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中의 저가 철강, 日의 엔저 공습에...포스코, 스마트 고로 서두른다
포스코가 29일 포항제철소 4고로 3차 개수 연와정초식을 개최했다. (왼쪽부터) 정우영 포스코 투자엔지니어링실장, 최웅렬 포스코 포항제철소 선강담당 부소장, 유병옥 포스코퓨처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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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생수병 뚜껑이 일장기"…中최대부자도 당한 애국주의 불매운동
왜색풍 논란에 휩싸인 중국의 대표 생수 눙푸산촨의 포장. 붉은색 페트병 뚜껑은 일장기의 붉은 태양, 포장의 산은 후지산을, 또 다른 제품의 포장에 일본의 5층탑을 인쇄했다고 일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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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미시, 빙산 육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
구미시 방위산업발전협의회 K-방산 50년 역사는 ‘자주국방의 토대’ 마련을 위해 1976년에 설립된 금성정밀공업㈜(LIG넥스원 전신)에서 출발한다. 구미시는 지난해 4월 방산 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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뜨거운 뉴욕 증시… '메타 20% 상승' 저커버그 하루에 37조원 벌었다
페이스북 모회사 메타플랫폼(이하 메타)의 주가가 2일(현지시간) 뉴욕 증시에서 전날보다 20.32% 오른 474.99달러(63만5774원)에 마감했다. 역대 최고치다. 페이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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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DC현대산업개발, 23년 기업시민으로 발돋움···지역사회 및 협력사와 상생
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10월 용산 본사에서 올해 우수협력사 대표단과 함께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'HDC Partners 사회공헌' 행사를 진행했다. 김회언 HDC현대산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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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희사이버대학교, 한식벽제그룹과 ‘대학 발전기금 약정식’ 개최
▲경희사이버대학교는 지난 12일 대학 발전기금 약정식을 열고 한식벽제그룹으로부터 4천만 원을 약정 받았다. 경희사이버대학교(총장 변창구)는 지난 12일(화) 경희사이버대학교 총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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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선진국을 보라, 즐겁게 모아 기부” 벽산 2세의 삶과 컬렉션 유료 전용
그는 기업인인가, 미술인인가. 더중앙플러스가 ‘더 컬렉터스’ 인터뷰를 요청하기에 앞서 가장 많은 고민을 하게 한 사람이 바로 김희근(77) 벽산엔지니어링 회장이었다. 그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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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일우의 밀리터리 차이나] 수십 년 공들인 친중화… 전쟁없이 오커스 무력화한다(下)
관련기사 [이일우의 밀리터리 차이나] 수십 년 공들인 친중화… 전쟁없이 오커스 무력화한다(上) ▲어제 (上)편 내용과 이어집니다 미국이 오커스 파트너십을 통해 호주에 제공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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결손·조단의 온산동·광련 통합방안 검토
온산동 제련(대표 김인수)과 한국광업제련(조막영)을 단일법인으로 통합시키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. 내 외자 1천75억 원을 들여 작년 말에 완공한 온산동(연산능력 자기동8만t, 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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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2)「도크」에 그득했던 원목더미 사라져|동명목재 도산
동명왕국을 이루었던 부산시 용당동 앞 바다. 통나무 원목이 떠 있던 저 목「도크」에 낚시꾼이 줄을 잇는다. 수출용 합판을 실어 나르던「컨테이너」차량행렬도, 원목을 자르는 톱니의 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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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적 86(5)??인·청부폭행…서진 살롱·뉴 송도 호텔사건
유흥가의 주도권을 놓고 생선회칼을 휘둘러 상대방 4명을 무참히 살해한 서울 영동서진룸 살롱 집단 살인사건. 한밤중 잠자는 호텔사장을 낫과 칼로 습격, 불구를 만들어 청부폭행을 일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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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동차 보험료인상…어떻게 달라지나
오는 8일부터 자동차 종합보험료가 평균 8·9% 인상되고 보험의 처리 및 피해보상 범위 등이 일부 바뀐다. 실제로 얼마나 오르고 무엇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구체적 내용을 문답을 통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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익사 대학생 학과마다 다르다
○…대학생이 교통사고로 숨졌을 때 경영학과 학생은 도시일용 노동자 임금인 월18만 원,도서관학과 학생은 도서관사서 봉급인 월21만 원을 기준으로 보상액을 산정 해야 한다는 판결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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증시 활황…「호기 잡기」경쟁 증권사
지난해 3년만에 처음으로 32개 증권사가 모두 흑자를 기록하고 올 들어 대량거래 속에 주가가 큰 폭으로 오르는 등 증시가 활황 세를 타기 시작하면서 증권회사들 사이에 이 같은 호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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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가총액 2백조 96년 주주 수 천만 넘어
오는 96년에는 국내 상장기업의 시가총액이 2백조 원에 달해 지금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나고 주주수도 1천만 명을 넘어서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. 서울대 경영대 경영연구소가 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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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사표 내는 직원 붙잡을 미끼가 없다"
월급쟁이만 고달픈 것이 아니다. 사장도 고달프다. 시스템에 의한 경영이 이뤄지는 대기업 CEO와 달리 모든 것을 혼자 알아서 해야 하는 중소기업 사장들은 더 괴롭다. 그들이 컨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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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기회는 자기가 만드는 대로 온다”
김영식(57·사진) 천호식품 회장은 스스로를 ‘뚝심대장’이라고 부른다. 창업을 꿈꾸는 젊은이들을 위해 인터넷에 꾸린 모임의 이름도 ‘뚝심카페’다. 간장 탄 물로 허기를 면하던 어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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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득 1위 한진 조중훈 회장
지난해 돈을 가장 많이 번 사람은 조중훈 한진그룹 회장인 것으로 밝혀졌다. 9일 국세청이. 발표한 85년 귀속 소득세 고액납세자명단에 따르면 조 회장은 지난 한해동안 36억3천8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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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Cover story] ‘연봉 1억’ 그러나 공짜는 없다
입사하자마자 억대에 가까운 연봉을 받는 신입사원이 있다. 외국계 금융회사에 발을 디딘 대한민국 젊은이들이다. 그러나 세상 어디에 ‘공짜 점심’이 있으랴! 채용된 후부터는 매일 강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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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오늘은 남은 인생 시작되는 첫째 날”
감성 경영이 대유행이다. 아니, 감성 경영이 기업 경영의 ‘주류 트렌드’로 자리 잡았다. 그래서기업의 CEO는 괴롭다(?) . 그래도 방법이 있다. 이번 호 이코노미스트에서는 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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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4)가전산업 내수시장 쟁탈 "뜨거운 승부"
올해 가전 메이커들의 지상과제는 내수확대와 신규해외시장 개척이다. 지속되는 원화 절상으로 수출마진이 떨어지고, 주 수출선인 미국이나 EC (유럽공동체)의 보호장벽이 갈수록 높아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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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정식씨 구속영장 전문
피의자는 1965년경 도시계획 등 설계용역회사인 주식회사 대지종합기술공사를 설립하여, 현재까지 대표이사로서 동 회사를 경영하는 자인바, 1. 1981년1월l일부터 1981년12월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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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배명복칼럼] 리더의 상상력이 역사를 바꾼다
중앙일보 중동 특파원인 서정민 기자가 며칠 전 책을 냈다. '두바이, 무한 상상력과 창조적 리더십'(글로연 간)이다. 300쪽 가까운 분량의 책을 잡자마자 끝까지 다 읽었다. 소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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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비 장세… 7백10선서 박스 권 형성
하루평균 10포인트를 넘어 널뛰듯 하던 주가가 요즘 진동을 줄이면서 일단 종합주가지수 7백10선에서 자리를 잡은 느낌이다. 최근 10여일 동안 증시는 이란-이라크 전 종식과 남북관